
정말 그랬어요..
가본 적은 없지만 영국 런던의 날씨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는데
마치 서울의 오늘 날씨가 런던의 날씨와 닮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전 내내 집에 있을땐 어찌나 우울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후 2시경 차를 몰고 집을 나섰죠.
제가 선택한 곳은 북강변..
라디오에서는 Coldplay의 음악이 흐르고
차창에는 빗방울이 스프레이를 뿌리는 듯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올 들어 느낀 가장 아름다운 기분이었습니다.
그 기분을 그대로 몰아 신청곡 올립니다.
오늘 오후 들었던 그곡...
coldplay - in my place 꿈음에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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