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인게 확실히 느껴지는거 같아요
뉴스에서는 아직 쌀쌀하다지만
아침 햇살은 역시 봄이더라구요 ^^
이런날엔 젤 친한 친구와 머리도 식힐겸 만나서
평소처럼 수다도 떨고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고 싶지만
제 친구는 경주에서 학교를 다녀서 여름방학에나
만날수밖에 없게됐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 스무살때까지 한결같이
옆에서 함께 즐거워해주고 힘들면 함께 이겨내고 그런친군데
그친구가 늘 곁에 있다가 없으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그친구가 요즘 가족과 친구도 보구싶고 타지에서 학교 다니려니
힘이 많이드나바요.
항상 밝은 아이라서 잘 이겨내리라 믿지만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경진아 멀리 떨어져있어도 나는 항상 네옆에 있다는거 잊지말구
우리가 꿈이루기로 한거 꼭이룰수 있게 열심히 최선을다해서
공부하자..^ㅡ^친구야 사랑햇 ♡
신청곡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Aselin Debison - over the rainbow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
the real group-song of love
두 곡다 틀어주시면 정말 좋구요 ^^
만약에 안되면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라도 꼭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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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너무 보구싶은날 ^^
뚱이누나 선영
2005.03.14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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