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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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했습니다..
뿡뿡이
2005.03.16
조회 31
기다린다고 되는건 없을수도 있어요..
제가 찾아가기로 했어요..
보고싶은 사람이 찾아가서 얼굴보고 오기로 결심했어요..
그사람은 친구이상으론 안된다며 헤어지자더군요..
하지만 일방적인 이별통보는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한달을 혹시나 하는 맘으로 기다렸는데 아무소식이없더군요..
어떤 결정이 나든지 한번 찾아가서 얼굴을 봐야겠어요..
한달전부터 이미 이별을 생각하고있었어요..예감이란게 참...
발렌타인 선물을 준비하면서 혼자서 참 많이도 끙끙대며 혹시나.. 혹시나..우리 안돼는건 아닐까 하면서..준비했는데 선물이란게 주인을 못 찾아가는것도 불쌍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힘들게 만든걸 버릴수도 없구요 누구 다른사람을 주는것도 우습고..일단은 주인한테 줘야겠단 생각과
하다못해 말도 안돼는 변명꺼리라도 듣고싶어서요..
규찬님 저한테 용기를주세요..멀리가는데 조심히 잘다녀오라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신청곡은 김동률과 이소은의 욕심쟁이입니다.
그친구가 저한테 미니홈피에 선물했던 곡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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