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희망이 안 보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확신이 드는 것도 아니고..
몇 번의 경험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애쓰는 짓은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또 그런 일을 하고 있는 나...
기다리다가 상처받고,, 누가봐도 상처인데.. 그래도 그 사람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결국 어떻게 되더라도 기다려보는 게 나을까요?
사실,, 지금,, 기다리는 수밖엔 길이 없는 걸 알지만,, 아무리 접으려해도 안 되는 걸 알았기에..그래도 맘이 자꾸만 이랬다 저랬다 널뛰기 해서요..
어떡할까요..
한 말씀만 주소서..규찬님..
신청곡,, 그 사람과 함께 들었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좀 들려주세요.. 아니면 장연주의 여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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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왜 이런지..
알콩
2005.03.15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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