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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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난파랑
2005.03.17
조회 48
조금만 더 참았으면 괜찮았을 텐데.
내게 하는 말들을 듣고 있으려니
또다시 화가 치밀어 나쁜 말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나아지는 단계란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면서도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게 될 때면
너무 답답해서 내 특유의 못말리는~!!! 불타는 정의감(!)으로
또다시 남을 다그치게 되네요. 마치 내가 무슨 성인군자라도 되는 양.
허어~ 가소롭도다. 자신은 평소에 얼마나 잘한다고. --+

이번에도.
변함없이.
결과적으로.
다짜고짜 훈계를 늘어놓은 게 되어버렸습니다.
우쒸~!!! 정말 우울하네요.
답답함이 가실 길이 없어 꿈음에 들러 신청곡 올려놓고 갑니다.
오늘 밤 꿈음에서 이 곡을 들으면
조금은 마음이 풀릴 것도 같은 느낌.

[신청곡] Urbano - 내 탓이지 뭐
(이왕이면 2집에 있는 Dry Soul Version 으로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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