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와서 쿨쿨 자다보니
꿈음에서는 문라잇클럽이 한창이더라구요.
아쉬워요 흑.
낮잠도 아닌 저녁잠을 잤더니
잠도 안 오고 해서
레포트 쓰려고 컴퓨터 켰는데
결국 여기부터 쪼르르 달려왔네요.ㅋ
우리나라 대중가요사에 대한 레포트를 쓰려고 하는데
왕창 흥미를 가지고 접근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해요.
이때 우리집 주전자에서 규찬님이 뿅하고 나와서
조언 한 말씀만 해주시고 가면 좋을텐데.
에휴 철없어.
신청곡 남기고 가요.
원래 노래 들을때 가사는 별로 중요하게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 들어 애켜 CD속지까지 꺼내보며
평소 그냥 흘려들었던 주옥같은 가사들을 되새겨보고 있어요.
그래서 길 가다가도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곤 하는 노래들
그 중에서 한 곡 신청이요-
패닉의 "태엽장치 돌고래"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꾸죠
그 순간만은 온 세상이 내것 같아요
영원할 수는 없나요..
규찬님을 비롯, 꿈음을 만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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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김은경
2005.03.17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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