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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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수고했을 그,,,
알콩
2005.03.16
조회 19
오늘 하루 정신 없이 지나갑니다.. 아직 좀 남았으니까.. 현재진행형으로 ^^;;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그리고 지금은 혼자입니다..
그가 또 보고 싶습니다...^^

요새 주위가 좀 팍팍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4학년이라서 그런가.. 아이들의 표정이 고3 수험생 같습니다.. 이를 앙 물고,, 있는 힘껏 피치를 올려 결승선까지 질주하는 겁니다..
그가 왜 처음 만났을 때의 발랄한 모습을 점점 잃어갔는지,, 차분하다 못해 가라앉았는지 ,, 이해가 되는 요즘입니다..
그게 싫었는데,, 지금은 그가 속으로 많이 아팠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누구나 이런 시기가 있는 거겠죠.. 잘 통과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나도 그도,,

규찬님도 음반 준비 때문에 열심히 일하실텐데..
오늘은 저도 꽤나 열심히 생활했답니다..^^

규찬님, 참 좋은 그 목소리 들을 때가 점점 가까워오네요 ㅋㅋ
오늘 방송도 편안하게 잘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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