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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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는 것
rei
2005.03.18
조회 49

지난 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기운이 없는 상태가 계속됐고 올해 이제 일어나야 라고 몇번이나 생각했는지 몇번이나 말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하면서 실행이 따라올 수 없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아직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요즘의 날씨에 본격적인 봄이 왔다고 느껴서 다시 출발할까 막 생각한 때 독도 문제가 나서 저는 다시 기운이 낮아졌습니다.
이전에는 한일 문제는 좀 먼 곳에 있다는 생각 들었지만 (정치 문제는 어렵고 제가 할 수 없어서요) 이번에는 저는 당사자 라고 생가했어요. 제가 꿈음에 가끔 사연과 신청곡을 올려 음악을 들면서 마음이 편안하게 시간을 지내왔는데 이 문제에 의해 한국분들의 분노를 직젹 닿았으니까요. 쥐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이 난 다케시마의 날 조례에 방대합니다. 그것은 제가 여기서 다시 편안하게 요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 아니예요. 독도의 문제를 이런 식으로 올리는 방법을 싫어합니다. 정부는 양국민들은 냉정하게 미래지형으로 …라고 다시 똑같은 말만 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여기에 남길까 말까 했지만 말하지 않고 나중에 알고도 모르는 체해서 여기에 모습을 나타내는게 싫어합니다. 요즘 한류 스타들에 빠진 일본인들이 엄청하게 많지만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만약 이 글이 여기에 있는것 조차도 불쾌이고 안 어울리다면 삭제하세요.

rei
일본에 사는 일본인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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