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오랜만에 들립니다.
8개월 정도 고향에 가 있었어요.
오래 비워 둔 방에 몇 개월에 한 번씩 올 때마다 늘 라디오가 웅웅 거리고 있었어요.
라디오에서는 제가 늘 즐겨 듣던 익숙한 목소리들이 들리곤 했습니다.
그럴 땐 왠지 눈물이 날 것도 같았쬬^^
일주일정도 남친하고 자의적인 봄방학을 개설하고 또 쫑 하고 돌아 왔습니다. ㅋㅋ
실컷 놀다가 들어 와 보니 역시 제 방에선 꿈음이 흘러 나오고 있네요.
엊그제 우연히 지다가 라디오에서 들은 곡인데 잊혀지지 않아서 이렇게 신청하려고 굳이 들렸어요.
자넷 맨체스터 tomorrow's memories...
러닝 타임이 너무 길어서 라이오에서는 듣기 힘든 곡이라고 하던데요, 그래도 부탁드려요. 꿈음에서라면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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