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에...
참새가 점점 없어진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얼핏 ~ 나네요.
지금 내방 창문을 열었더니.. 집앞 초등학교에서 꼬맹이들이
참새 짹짹~ 오리 꽥꽥을 외치네요..
뭐 구경꺼리라도 난것처럼 보고 있다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잊고 있던건... 단연 내 안에 그것 뿐만이 아니구나...
이 세상엔 잊고 사는게 또 살며시 잊혀져가는게
수도없이 많구나....라구요..
그냥 또 날씨좋은 주말에 뭔가모를 애잔~한 느낌이 듭니다.^^
사라진 참새 녀석들... 간만에 듣는 오리 괙꽥.ㅋㅋㅋ
P.S
또 엉뚱한 여담입니다만.ㅋㅋㅋ
역시 CD 는 오디오로 크게 들어야 됩니다...
요새 다시 동률 성님 음색에 강하게 빠져가지구요.^^;;
그리고 어제 선곡표 봤는데 참 뭐랄까요.^^
노력하신 흔적이 마구마구 보이면서 선곡 참 좋았네용...
그 노고(?)에 쌩뚱맞게 박수 한번 보내드립니돠~!!!! ㅎㅎ
[이상 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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