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한걸음...한걸음...추억의 흔적을 남기면서 거닐었지요.
"풍경"이란 주제로 소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시립미술관에서
1940년..1970년..작품도 관람하며 멋진 예술의 세계를 마음 것 누리다 왔습니다.
미술관 카페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것 그렇게 아름답고 아늑한 카페를 처음본 것 같아요..
친구랑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서..가족의 대해서...삶의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다 왔습니다.
요즘처럼 계산적인 인간관계속에서 그래도 늘 한결같은 마음을
지켜주며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것에 대해
다시금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이렇게 멋진 마음을 지닌 친구가 늘 곁에 있다는 것...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인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예쁜 하루를 선물받은 오늘이였습니다.
In my life - Beatles 신청합니다.
내 인생에서
내가 기억하는 추억이 있습니다.
내 일생에 비록 어떤 것들은 변했지만
어떤 것들은 지금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고 더 나은 것을 위해 변했죠
어떤 것들은 떠나 버리고 어떤 것들은 남아있고
이 모든 추억들이 하나씩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친구들과의 추억들 아직도 기억이 나요
그중에 내가 아끼는 사람들은 세상을 떠났고 어떤사람은 살아있어요
내 인생에서 난 그들 모두를 사랑했어요
그러나 이 모든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들도
당신과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 기억들 모두가 의미를 잃을 겁니다
사랑을 새로운 것이라 말한다면 말이예요
내 과거의 모든 사람들, 일들, 사람들을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
난 그들에 대해 잊지 않으려 노력 할것입니다
내 인생에서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하겠어요
내 과거의 모든 사람들 일들 사람들을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
난 그들에 대해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어요
내 인생에서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하겠어요
내 인생에서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하겠어요
가사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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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다녀와서...
감성작사가의꿈
2005.03.22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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