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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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
서울하늘
2005.03.21
조회 36
봄이 왔네요!
오늘 처음으로 새로 산 럭셔리 바바리~(ㅋㅋ)를 입고 출근하면서
아직은 조금 싸늘하지만,,
그래도 봄기운 가득한 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ㅡ^
제 생일이 봄이어서인지..봄이 오면 막 설레고 그래요. 히힛.

음.. 지난 주말에 둘째언니가 결혼을 했어요.
저희 집은 무려..오남매인지라.ㅋ
벌써 3번째 결혼식이었지만..여전히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이쁜 드레스에 이쁜 언니를 보면서 웃다가 울다가 그랬는데,,
언니를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눈빛은 너무나 깊어서
마음이 막 아팠답니다.. ^^

언니가 결혼하구, 언니가 쓰던 방을 제가 쓰게 됐어요.
어제 막 정리도 하고.. 이쁘게 꾸미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흐흐 저 혼자 이렇게 큰 방 써보는거 처음이거든요! ㅡ.ㅜ
축하해 주실 거죠! ^ㅡㅡ^
(참고로 화장대 유리 아래..꿈음 거울 할 때 찬님이 싸인해 주신 거.. 넣었더니..부모님 막 웃으시대요.. ㅋㅋㅋ ㅡ.ㅡ)

음... 봄바람이 불어서인지 싱숭생숭 합니다...
신청곡 하나 남기고 갈게요..
Let Me Say Goodbye...Bobb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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