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갑자기 정신없이 바빠져서...꿈음을 뜨믄뜨믄 듣고 있답니다. 어제 지쳐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라디오를 켜니, 요새 제 귓가를 늘 떠돌던 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이 김광진씨 목소리로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텅 빈 마음속이..음악으로 잠시나마 채워지는 것 같아서 추운 1호선 플랫폼에 서서 음악을 끝까지 듣고나서야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렇게 또 음악과의 인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어떤 음악이 흘러나올까 기대되는 한편, 몇 곡 함께 듣고 싶은 곡 신청할께요.
독일의 재즈 앙상블인 Saltacello가 연주한 옹헤야
(음반이 없으실 것 같다는 ;;)
루시드 폴의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봄여름가을겨울의 그대 별이 지는 마음으로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랜만에 꿈음 게시판을 찾네요.
달의나무
2005.03.25
조회 3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