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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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
리우
2005.03.24
조회 34
안녕하세요.
매일 꼬박꼬박 듣는 열렬한 애청자는 아니지만
야근이 많은 직업특성상 10시즈음이 되면 늘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게되네요.

조금전 들려주신 3T의 음악 너무나 잘 들었어요.
실은 제가 대학1학년때 무척이나 많이 들었던 음악이거든요.
좋아하기도 했고요. (들은 횟수는 좋아한 정도보다 많았던듯^^;)
음악은 추억이잖아요.
그때 있었던 일들, 풋풋한 신입생의 두근거림 등이 갑자기 한순간 밀려와 한참동안 마우스를 움직이지 못하고 i need you~라고 흥얼거렸어요.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어보고, 같이 야간출사를 다니고
그때 워크맨으로 들었던 음악들...
(너무 감상적이 되어버리네요 笑)

규찬님의 알싸한 평론에 저도 많이 공감하는 편이지만
역시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곡에는 무척이나 관용적이
되어버리네요 (후훗)


라디오방송을 듣고 이렇게 글을 써보긴 처음이예요.
어제 들은 먼데이 미츠루의 you make me도 제 훼이보릿이거든요 ㅋ
좋은 음악 감사해요~

그럼 전 다시 업무모드로 -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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