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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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샘하는 듯.
난파랑
2005.03.28
조회 21
어제 오후에는 정말 봄이 다 와버린 듯
날이 정말 더웠는데
오늘은 또다시 찬바람이 부네요.
얼핏 일기예보를 보니까 내일도 찬바람이 불거라고 하던데.
이제는 그만 따뜻한 봄이 완전히 상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굳어있던 내 마음도
조금씩 풀어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미리 들러서 신청곡 남기고 갑니다.
이승환 오라버니의 "체념을 위한 미련" 듣고 싶네요.
꼭~!!! 이곡으로. ^^
매번 희안하게도 이 노래를 신청할 때마다
규찬님께서 "이승환씨 곡 신청이 많이 들어오네요~" 하시면서
'양보'라는 미덕아래~ 다른 곡을 틀어주시더군요.
오늘은 겹쳐서 밀려나지(?) 않기를 희망하며~!!!

아! 그리고 방송 때마다 미리 들른 사연 보시면
"지금도 계신가요?" 하고 궁금하다고 물으시던데.
당근~!!! 듣고 있지요. ^^
신청곡 나오기를 두손모아 기다리며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는.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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