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맞는 백수의 아침입니다....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해 빈둥대고 있습니다...
뚜렷한 계획을 미쳐 세우지도 못했는데....백수가 되다니...
바쁘게 열심히 생활한 보람도 없이 너무도 허무하게 백수가 되고나니 풀어졌어요...몸도 맘도..
이제부턴 안뛸렵니다....
버스를 탈때도,은행을 갈때도, 어디를 가도....
그렇지만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몇가지 하려구요..
도서관에서 맘대로 책 골라보기....
그동안 사두고 쌓아두었던 음반들 들어보기....
꿈음 빼놓지 않고 듣기..등 더 열심히 살렵니다!
신청곡 하나 할께요
송승헌 "십년이 지나도 " 듣고 싶어요,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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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가해요~~~ ^ ^
은낭자
2005.03.28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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