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봄맞이 대청소하고
가구배치도 새로하고..
오디오를 침대방으로 옮겨놓아서
제일좋은거 조용한밤 라디오를 들을수 있다는거였어요.
세살짜리 아들도 재워놓고..
퇴근이 늦어지는 남편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하며
우연히 라디오를 켰는데..
첨엔 누군가했지요.
좋은노래가 많이 나오기에..채널고정하고
한참들은후에 알아차렸어요.
아..조규찬씨구나..
그후로 몇일동안 중독처럼 꾸준히 듣게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들을께요.
꿈음...새가족으로 반겨주실꺼죠? ^^
아! 그리고 오늘은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세요.
이른을 앞두고 계신 두분이지만..여전히 사랑이 넘치신답니다.
저녁에 조그만케잌이라도 촛불밝히려고 해요.
축하해주세요.
봄의 설레임과 어울리는 노래하나 신청할께요.
"봄이와" - 김현철(feat 롤러코스터)
사진은 남편이랑 아들이에요..
아들사진만 올리려고했는데..
수정이 안되네..^^;
요즘 나에게 삶의 이유가 되는 두남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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