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 또... 오랜만에 꿈음에 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척 하느라 바빴거든요. 호호호...
요즘 날씨, 사람을 참 산만하게 만드네요.
당장이라도 사무실에서 뛰쳐나가 지나는 버스를 세워 타고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거 있죠?
차창에 머리를 내밀고 바람에 머리카락을 맡긴 채 룰룰랄라
휘파람을 불면서 말이죠.
한때는 머무르다,는 말이 저 자신을 안정돼게 만들고
마음을 편하게 했는데 언젠가부터는 "떠나자!"를 외치고 있네요.
바다가 있는 곳, 산이 있는 곳, 그 어디든 가고 싶은데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떤 이의 마음입니다.
그의 마음 안에 저의 몸과 마음을 안착시키고 싶어요.
그런데... 그런데...(한숨)
신청곡
테이 :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비바소울 : Youth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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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머물고 싶은 곳은.....
김희선
2005.03.31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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