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가 있죠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아니면 이승철 '희야'도 좋겠네요
맨 처음의 빗 소리가 오늘 날씨네요
듣고 싶어요
전 언제나 비 오는 날씨는 환영이에요
맑은 날보다 더 좋아해요
특히 비가 세차게 퍼붓는 새벽...아주 아주 많이 좋아해요
빗물이 조금 들어오긴 하지만 그 후련한 빗소리
거리엔 사람이 한명도 없는 그 조용함 내지는 고요함
그 적적한 느낌
바람에 실려 맡아지는 비오는 날 특유의 공기냄새
절 너무나 설레게 만들어요
자유와 도발을 향한 욕구가 마구마구 일게 만들면서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게 만들어요,우산도 없이....
*맨 위의 사진은 가장 최근에 찍은 제 사진이랍니다 ㅋㅋ
찍은 지 한달도 안 됐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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