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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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쩡이
2005.04.06
조회 24
새삼..진짜..오랜만인것 같거나..
살짝 낯설어지는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시간에 잘 챙겨듣지 못하는 꿈음도 그렇구요..
레코드 가게에 들러 사고 싶은 CD 를 한아름 손에
넣는 일도 그렇구요..^^
그리고 요샌 웃음과 눈물에 점점 인색해져 가는것두 그래요..
잘 우는건 안좋은건데.. 전 꽤 잘 울었거든요.^^

그냥 문득문득 내가.. 내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어린이였다가..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린 책속의 주인공처럼
그냥 모든게 어색하고..낯설고.. 멍하고...^^ 조금
얄미로워 진것 도 같구...^^ 요것저것~ 기분이 지대루..
정리가 안되는 요즘이랍니다..^^

규찬님.. 새 앨범을 어제 들어봤는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기가 핑~ 퐁~ 도는게..ㅋㅋ
오랜만에 좋은 노래 듣고 가슴이 아려서..ㅋㅋㅋ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아~ 이런 느낌도 꽤 오랜만인같아요..^^


P.S
잠이 늘었어를 지대루 듣공~!! ㅋㅋ
뭐랄까용?^^ 참 이쁘게 슬픈 노래당...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꿈음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셨을땐.. 슬프기만 했는데
거기에 참 이쁘게 슬프다...란 느낌이 얹혀진것 같아요.ㅎㅎ
글고 갠적으로..." 아마 너도 " 느무느무 좋아용..ㅠ.ㅠ
규찬님 앨범 자알~ 되길 화이팅해드릴랍니다~!!^^
참 공연은 원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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