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 친구가 초등학교다닐때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자식들 키우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던 어머님 이셨는데..
작년 겨울 암선고를 받으셨더랬죠..

이틀동안 친구 곁에서 빈소를 지켰는데..
병환중에 한번도 찾아뵙지 못한거 정말 죄송했어요..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생전에 참 웃음이 많으셨던 분인데..
부디..그곳에서 평안하시길요..

시인과 촌장의 '좋은 나라' 신청합니다.

그리고,, 스윙스윙스윙 콘서트 초대 신청도 해볼게요..
친구와 함께 즐거이 웃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

윤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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