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제대로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에 이수영씨가 진행하던 라디오에 규찬님이 나오셨었죠.
그때 궁금한 점 있으면, 미리 글을 올리라고 해서 올렸죠~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어떤 호칭이 가장 마음에 드십니까? 규찬님? 조규찬? 조교수님?"
등등의 예를 들면서 질문을 올렸었죠.
운좋게 제가 한 질문이 뽑힌거예요.
얼마나 가슴떨리고 좋던지^^
그런데 이수영씨가 질문을 읽고 나서 제 이름을 네번이나 버벅대면서 읽으시는거예요~.
"임.임...임애..임애실...임애신씨가 질문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엄청 속상했었다는....
오늘에서야 그 서운함이 싹~ 사라졌어요!
규친님이 직접 사연을 읽어주셨으니 ㅋㅋㅋ
밤바람이 시원하니 기분 좋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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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임애신
2005.04.11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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