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기회는 더 주어진다고 하죠.. ^^
조규찬님. 주일 오전입니다. 예배 가기 전에 다시 들러서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어젠 비가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길거리를 달려갔답니다.
청승맞게도.. 그래도, 혼자가 아니어서 그리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참, 며칠 전에 이정식님의 Swing Swing Swing 콘서트가
꿈과 음악 사이에 티켓으로 올라와서 참 감사하다고 했었죠.

그 애에게 말을 했습니다.
재즈 콘서트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던 그녀(아니, 그 어떤
콘서트도 본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에게 말이죠.
참 기뻐하더군요. 꼭 갔음 좋겠다면서 말이죠.
저도 마찬가지로 꼭 갔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됩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고,주 안에서 강건하세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잠이 늘었어" 잘 듣고 있답니다.
홈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하구요..가사가 참 좋아요..

010 - 9939 - 7237 (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