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핫핫... 스윙스윙스윙 당첨...
역쉬 규찬님이 저를 저버리지 않으셨군요.
근데 사실은 7시 반까지 코엑스몰로 가려면...
회사에서 1시간 조퇴를 해야 하거든요.
금요일 저녁에 병원 예약도 해놨는데
목요일 모임 취소하고 예약 바꿔놓고...

근데 회사 분위기가 요새 요상하게 안 좋아서...
조퇴 별로 안 해봤는데...
말이 잘 안 나와서...

혼자 좋은 공연 보러간다 할 수도 없고...
약간의 하얀 거짓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고민 고민 중입니다.;;
사실 그 문제 때문에 표를 살까 하다가...
못 사고 운에 걸어보자 하고
신청했던 거거든요.

누구랑 갈지도 아직 결정 못하구요.

오늘은 신청곡 있어요.
루시드폴 2집의 <오, 사랑> 틀어주세요.
11시 이후에요..

금요일에 조퇴하려고
일 싸갖고 퇴근할 것 같은데...
집에서 일하면서 들을래요. ^ ^

그럼... 이따...
목소리로 뵙지요..

(위의 그림은.. 사실 사진인데...
감사의 뜻으로 제가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으나..
그럴 수 없기에 전에 한 상 차렸을 때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토마토 소스에 조린 이탈리아식 매운탕과 저만의 레시피로 만든 프랑스식 드레싱을 듬뿍 얹은 샐러드 그리고 화이트와인과 갓 구운 바게트입니다... 꿈음 제작진 여러분께 바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