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출근하면..제일먼저...뽀얘진 창문을 활짝 열고..
그 담엔.. 향 좋은 커피를 뽀글뽀글~ 내리구...또 그담엔..
조심스러운 강도로 라디오 전원을 켭니당...^^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소리울림은...
때론 삭막했던 사무실 분위기를 녹녹하게 해주는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단 생각.. 해봐요..^^

까리수마..강대리님두.. 말수 적은 수줍남 최씨도.ㅋㅋ
일만 알던 냉혈인간..김씨 아자씨도...ㅋㅋ
얼핏 얼핏 눈치살피며 노랠 흥얼거리는 모습이..
참 재밌어요...ㅎㅎ

움 근데 오늘은 말이죠...
아침 타방 프로에서 울 규찬님 새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와락..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가족...같다는 느낌..^^ 너무 오바시럽나요?^^;;
근데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푸근하고..정겹고..친근하고...오랜만에 이말 함 해볼까요?
제...맘.. 아시죠? 들?ㅋㅋㅋㅋ

라디오같은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오늘도..
많이 많이 사랑하세요...
이상 쩡이였슴다~!!^^

P.S 찬님의 April.. 탄생일이 을마 남지 않았네용?ㅎㅎ
오우~ 에이프뤼이일~ 예쁘게 태어나다오.ㅋㅋㅋ
(다중이씨가 에드을워얼드~ 부를때 버전으로..ㅎㅎ)
엄마와 아기가 건강~ 하시길 기도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