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어서 예매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라에
꿈음에서 당첨되어 꽁짜루 보게 된 콘서트. ㅡ.ㅜ 감동의 물결이었답니다.
한마디로,, 예술적이었음. ㅜ.ㅜ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했어요..
웅장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재즈 연주들은 정말 최고였고
윤희정의 목소리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고
나이가 지긋하신 오케스트라 단원이
행복한 모습으로 악기를 다루는 모습엔 가슴이 뭉클했어요.
유진박은 이름값을 하면서(ㅋ) 한번에 관중을 사로잡았고..
현란한 비트박스도 선보여서 모두들 즐거웠답니다..
음.. 또... 이정식 아저씨의 솔로도 좋았고...
비바 소울과 커먼 그라운드도 좋았고..
한동안 내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공연이었네요.

함께 간 친구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네요.
꿈음 덕분에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

ps. 5월 21일엔... 찬님 콘서트장에서 열광해 볼랍니다! 크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