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님 안녕하세요!
꿈음에 채널 고정한 이광현입니다.

최근에 저의 이름에 꿈음에서 자주 나오는걸 들었습니다.
꿈음 시작하는 시간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즈음이라 편안한 마음으로 라디오를 듣던 중 제 이름이 덜컥 나오더군요.
"어 난, 글 남긴 적 없는데..." 짧은 순간이지만 저의 기억력을 의심했지요.
"나도 모르게 글을 남겼었나?" 푸하하.
이광현~~~ 어린이 더군요. 그 후 몇 번인가 제 이름을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글 올리거나 하는 것도 괜시리 쑥스러워 잘 못하지만 어른 이광현의 이름을 듣고싶더군요.
그렇다고 Very Old는 아닙니다. 하하하...

요즘은 음반 구입도 잘 안하고 옛날에 산 CD나 라디오로만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전 CBS팬입니다. 아침에는 김필원님... 그리고 저녁에는 김형준님, 조규찬님 그리고 장기호님... 이쯤되면 라디오 켜 놓은채 잠듭니다.

아, 신청곡 있습니다.
1. Guess who : Undun
2. Last train to London : ELO
3. This love : Maroon Five

좋은 주말 되십시오.

이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