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여고생입니다.
오늘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어요..
"자, 하나 둘..셋" 찰칵
플래쉬가 터지고..
카메라를 보며 저는 살짝 미소는 지었지만..
글쎄요.. 마음 한구석이 살짝 아팠어요.
벌써..벌써..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아직 졸업한것도 아닌데 뭔가 괜히 아쉽고.. 후회되고..^^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들.. 정말 잘 보내서요
졸업 당일에는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문을 나가고 싶어요. 수험생 여러분. 힘내자구요~
신청곡은 Firehouse의 love of a life time
꼭꼭 틀어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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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을 찍었어요..^^
sr.
2005.04.22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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