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있던 하루였어요.
입안에서 작은 모래가 아주 살짝 씹히더군요.
그 찝찝한 느낌 경험해본 사람만 알거에요.
뱉을 곳도 없고 삼켜도 죽진 않기에 그냥 삼켜버렸어요.
오늘은 친구랑 맛난 거 먹고 들어왔답니다.
저희 동네에 유명한 곳이 있거든요
순*촌..
(특정 이름 가리기)
고등학교때부터 들락거렸는데 벌써 7년이 넘어가네요.
올때마다 마음 편해지는 곳이랍니다.
나중에 저희 동네오시면 어딘지 알려드릴 수 있어요..^^;
(-신림 11동이랍니다)
그렇게 맛난 거 먹고 나왔는데 어둠이 내리는 것이
어른 음료가 매우 땡겼으나
돈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왔어요.
서글퍼요.
그렇지만 오늘 꿈음 들을 수 있어서 기뻐요.
아,물론 어제도 그렇구 요새도 꿈음 자주 듣고 있습니다.^^
오늘..꼭 듣고픈 노래 있어서 이렇게 신청할려구요.
w의 shocking pink rose
틀어주세요~~~
쇼킹 핑크색깔 립글로스 바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
(그냥 핑크색깔 립글로스도 괜찮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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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의 모래...(신청곡)
민유선
2005.04.21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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