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하루가 참 길게 느껴져요.
지금은 저녁 7시쯤 됐는데요,
아직도 바깥은 환하네요.
어제는 오랜만에 동이 트는 광경을 목격했어요.
하루가 길어진 건 비단 저녁뿐만이 아니더군요.
엷게 깔린 파란 어둠 사이로
점점 번져가는 황금 빛줄기에 눈이 부셨지만,
음..뭐랄까..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할까요?
찬님도 언제 시간 되시면,
아침의 시작을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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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morning
두근두근
2005.04.21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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