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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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머.....
꿈순이
2005.04.22
조회 17
규찬님...넘넘 심심해염...
읽다가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같아서 올립니당...
휘리릭!~~~~~~~~~~~~~~~~~~~~~~~~~~메롱


어느 꼬마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서
처음으로 교회에 갔다

평소에는 죽어라 하고
안 따라 다녔는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교회 다녀와서 선물을 준다는 조건으로 억지로 데려왔다

기도하는 시간이 되자 아버지와 어머니가
"하나님 아버지!" 하는소리를 들은
꼬마가 중얼거렸다

"하나님 할아버지!"

꼬마가 하는 말을 옆에서 들은
아버지가 조용히 꼬마에게 말했다

"얘야,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거야"

"그럼, 하나님은 아버지한테도
어머니한테도 또 나한테도 아버지야?"

"그렇지, 역시 내 아들이라 똑똑하구나"

그러자 꼬마가 갑작이 의젓한 목소리로 말했다
.
.
.
알았어, 형!"


웃기졍!~~

웃기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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