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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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 Parsons Project 'A Valid Path 신청
이슬아
2005.05.04
조회 13
하~ 다리 아프다. 서울에 전시를 보러 갔었어요. 그러면서 역에 내려서 장소까지한 걸어 갔거든요. 10개 버스 정류장을 지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지하철에서는 인천까지 오는데 안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다리가 아프네요. 저는 버스비 아껴볼려고 그랬는데, 오히려 버스를 타는 것이 교통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서울에는 가끔 예상 밖의 기상천외한 일이 일어난다니까요!
대중교통 환승시 10km 안에서는 800 기분 운임 무료 환승.
너무 신기했어요. 인천까지 오는데 그래서 450원 추가 요금 밖에 안 들다니. 그리고 지하철 타고 오면서 사람이 많이 타서 밀착될 수 밖에 없었던 아주머니 2분이 떠오르네요.
너무 힘들게 사시는 것 같았어요. 무슨 일을 하시는 지 모르지만 아주 바빠보였고 그 일을 하면 핸드폰을 준다고 무슨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으~ 너무 힘들게 사신다. 만약 저 분들이 이렇게 힘든 지하철 타기를 매일 하신다면... 너무 힘들게 사시는 거 같다.'하고 생각했어요. 많이 피곤해서 몸을 당분간은 편히 쉬도록 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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