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에 막내라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저녁상에 생선이 올라올 때면
아버지가 항상 잘 바른 생선살과 알을 제 밥그릇 위에 얹어 주세요.
그리고 당신께서는 굵은 뼈 주위에 붙은 생선살점을 드신답니다.지금도 밖에서 생선요리를 먹을 때면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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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런 모습 보면 가슴이 찡하다
썬
2005.05.04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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