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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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의 3가지 유형.
컵속의 구름.
2005.05.05
조회 29
너무 오랜만에 글쓰러 오네요.

오늘도 더웠다가 밤부터 비가 왔는데..비가 오는게 어느순간 부터 귀찮고 질퍽해서 싫었는데, 오늘은 걸어가는 내내 시원해서 산책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오늘이 자꾸 주말인지 알고 착각했어요

이젠 20살이어서 정말로 '어린이'로써 선물 받거나 이 날이 와서 두근거리는건..지났으니까요
어쩜 이미 한참전에 지났어야햇는데 항상 응석부려서 10대때까지도 꽤나 좋아했던 거 같아요^^;

벌써부터 이렇게 무덤덤한 경지에 올랐지만,
나이가 더 들게되면 이렇게 무덤덤히 지나치기는 커녕 어떤 어린이를 기념해줘야 하겠죠?

그 생각하면 정말 축하받다가 무심히 잊어먹고 살다가,어느 순간 축하를 해줘야한다는건,,

마치 어른이 되기까지의 3단계를 보는 거 같네요..

그냥 단순히 어린이날이 아니라..

비도 오는데 봄같은 좋은 곡을 틀어주시네요..디사운드의 노래..^^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글도 원하는대로 안써져서 버벅되게 되고,
약간 바뀐 홈페이지에 적응이 안되네요..(특히 옆에 끊임없이 움직이는 배너광고들;;;)

그래도 규찬님은 여전하실 거라 믿어요.
이번 규찬님 앨범 너무 좋더라구요..별 ☆☆☆☆☆입니당~ㅋ

그럼 오늘도 좋은 방송해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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