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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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sky
2005.05.05
조회 11
3년전 마침표를 찍은 그와의 사랑을
혼자서 힘겹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랑은 과거일 뿐이라고 말하며
이젠 쿨하게 웃으면서 지낼 법한데

미련인지 집착인지
그에 대한 저의 감정은 좀처럼 정리되지 않습니다.

참 힘들어요.

얼마전 그에게 저의 힘든 마음을 넌지시 표현했지만
그는 무너저가는 저를 아무 말 없이 쳐다보네요...
입가엔 알수 없는 미소만..

결국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한 저는
아픈 마음을 달래며 이젠 정말 잊자고 다짐을 해보고 있습니다.

참 그가 야속하고 원망스럽네요...

신청곡: 박정현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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