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마침표를 찍은 그와의 사랑을
혼자서 힘겹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랑은 과거일 뿐이라고 말하며
이젠 쿨하게 웃으면서 지낼 법한데
미련인지 집착인지
그에 대한 저의 감정은 좀처럼 정리되지 않습니다.
참 힘들어요.
얼마전 그에게 저의 힘든 마음을 넌지시 표현했지만
그는 무너저가는 저를 아무 말 없이 쳐다보네요...
입가엔 알수 없는 미소만..
결국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한 저는
아픈 마음을 달래며 이젠 정말 잊자고 다짐을 해보고 있습니다.
참 그가 야속하고 원망스럽네요...
신청곡: 박정현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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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sky
2005.05.05
조회 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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