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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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 아기천사들에게....
조은경
2005.05.10
조회 34
규찬님의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TV에서 규찬님과 아이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불임판정을 받고 몇번의 시험관시술끝에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시험관아기 시술이 성공하여 지금은 22주의 예비쌍둥이 엄마입니다. 그동안의 고생과 눈물의 기도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전에는 TV에서 출산소식을 들으면 부럽기만 했었는데 제가 임신을 하고나니 출산소식을 들으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이세상에는 많은 갖가지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아픔이 크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교육비와 여러가지 문제로 저출산율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있는데 저에게는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더라구요.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불임으로 매일 눈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규찬님의 득남을 축하드리구요. 저또한 제 자신에게 '아이들을 만나는 그날까지 기쁘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잘 지내보자고'다짐해봅니다. 그리고 이번스승의 날에 제가 오랜시간동안 불임치료를 받으면서 용기잃지 않고 임신을 할수있도록 해주신 제 주치의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삼성제일병원 궁미경선생님)....

주소: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그린빌1315동602호
전화번호:***-****-****
신청곡:노팅힐중 she
스승의날에 선생님께 선물할 수있게 선물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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