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이면 회사 1년이 되는데..그동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동안 여기저기 여러군데 회사를 다니다가 드디어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모두들 외근과함께 퇴근들을 일찍하는 바람에 저도
30분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제가 없는 30분동안 큰일이 갑자기 나서 어제 팀장님께
정말 많이 혼났습니다.

팀장님께서 사람들은 모두에게 길들어지고 편해지면
그만큼 책임감도 늘어나야하고 더더욱 긴장하지 않으면
흐트려지기 쉽다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제가 딱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긴장감을 상실한거죠..
그 한순간의 실수로 오늘 정말 회사가기 싫었답니다.
하지만 또 실실대며 웃는게 저의 성격인지라;;;

어린나이에 취업해서 사회생활에 적응해나가는 분들..
모두들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