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규찬오빠 콘서트 가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티켓 받으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고 싶어요
그리고..요즘 하루 하루 살아가는 얘기 조금 해볼게요
요즘 제가 발목이 삐끗해서 한의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여자의 굽높이는 곧 자존심의 높이란 말
그거 참 예전부터 공감이 갔던말이었어요
꼭 사람의 자존심이 굽 높이만으로 결정나는 건 아니지만요
조금 더 높은 굽을 가진 구두를 신고 거리를 거니면
조금 더 여성스러워진 듯한 그 당당함이 나도 모르게 생겨요
그건 마치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지요.
남자들은 잘 모를거에요,그런 기분.
맨 얼굴이라도 잘 어울리는 레드 립스틱만 바르면
내가 좀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여성이 된 듯한 느낌.
심지어는 누군가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도발적인 여인이 되버릴 수도 있을 듯한 그런 느낌.
그런 이유로 여자들에게 레드 립스틱과 하이힐은 빼놓을 수 없는 열정의 대상이곤하죠.(모든 여자들이 그렇지도 않을수도 있지만요..ㅋㅋ 그래도 전 그렇답니다)
다만,하이힐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좋지 않으니..뭔가 구조적으로 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디자인된 하이힐이 있으면 좋겠어요
아참,신청곡 빼놓으면 안되겠죠
Silje Nergaard -'Be Still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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