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년의 날이었죠.
저는 때맞춰 찾아온 감기몸살 덕에
아주 뜨거운 성년의 날을 보냈어요.
어른이 된 기분. 아직 잘 실감이 나질 않네요.
나른한 제 몸처럼
날이 아주 우중충하네요.
비 오는 날. 안전운전하시구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수업이 빨리 끝나서 모처럼 생긴 공강시간에
일찍 꿈음에 들릅니다.
아플 때일수록
약해지는 몸만큼
마음도 약해지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주위 사람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규찬님과 꿈음 식구들 모두 행복하세요.
루시드 폴의 물이 되는 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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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김은경
2005.05.17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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