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Guitology]콘서트 신청합니다 *^^*
초생달
2005.05.19
조회 21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기분이 드네요.
어느 한 시기동안에는 음악에 폭 빠져 있던 때가 있었어요.
얼마 전의 일인데도 이렇게 오래 전 일처럼 느껴지는건
아마도 너무나 바삐 살아왔기 때문이겠죠.
얼마 전에 길가에 핀 예쁜 꽃들을 보면서
벌써 흩날려 떨어진 벚꽃 나무를 새삼 올려다보면서
너무나 정신없이 지내느라 참으로 삭막하게도 살구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가끔은, 사치스런 감정이더라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음악을 듣고 즐겁게 웃고
그렇게 살아야겠어요.
참 당연한 일인데 말이죠 ^^
초대해주시면, 저의 소중한. 저만큼이나 바삐 사는
제 반쪽과 함께 갈래요.

늦은 봄꽃 사진을 같이 보냅니다. ^^

***-****-**** 이정아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