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조용하게 청취하고 있어요
거창한 사연 한번 보낸적 없는 저이지만
(음...문자 메세지 두어번 날린정도?)
염치불구하고 규찬님 콘서트 티켓을 바래봅니다.
전 현재 공익요원으로 복무중인데요
꿈과 음악사이에 첫방송했을때 야간근무 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야간에 근무를 안해서 퇴근하고 집에와서 편안히 규찬님 방송 듣고 있습니다. 이제 복무가 몇달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일하면서 힘들때도, 짜증날때도, 조금이나마 보람이 느껴질때도 조용조용 꿈음이 제 곁에 있어줘서 많이 힘이 됐던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저한테 티켓 안주셔도 좋아요.
어제 꿈음에서 들은 Silvio Rodiguez의 노래가 너무 인상깊어서
제목을 찾으려고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왔다가 사연 남깁니다.
지난주에 Baby face, TLC 노래가 연달아 나올때도 선곡 너무 좋았구요...좋은 음악을 들려준다는 라디오 본래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요즈음에 꿈음이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신청곡으로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남길께요...
규찬님, 김현정피디님, 작가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안녕히계세요^_^
P.S : 안받아도 좋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락처 남기고 갑니다...아무래도 전...일관되지 못한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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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냥이
2005.05.18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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