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높은 굽의 신을 신고 다녔더니...
아니나 다를까....
오늘 오른쪽 발 어느한부위의 뼈가 멍든거 처럼 아프네요...
하루종일 불편하게 쩔뚝거리며 다녔습니다.

그러다 오늘 밤 티비 한 프로그램에서
어느 예쁜아이가 불치병에 걸렸음에도
세상 어느 누구도다 맑고 예쁘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루종일 다리 아파서 투덜투덜 댔던 제가 한심하더라고요...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뛰어나게 이쁘진 않지만. 건강하게 이세상에 태어난것.
건강하게 살아가는거...참 감사할 일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신청곡은요...
swan dive의 circl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