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지네요. 제가 만번째 글을 쓰는 행운은 없더라도, 제 글이 그 분의 행운을 더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움일 거 같습니다. ㅋㅋ

좋은 주말 되셨나요?
규찬님 콘서트는 무사히 잘 마치셨겠지요?
좋은 음악을 하시는 만큼 공연도 좋은 시간 만드셨을거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으셨겠지만, 인간이 신처럼 완벽한 존재가 아닌 이상 아쉬운 점은 언제나 있기 마련...
만약 그런 점이 있었다면, 다음에 더 좋은 공연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대사가 하나 있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나오는 대사죠.
이 대사처럼 새로운 태양을 맞는 한 주 되시길 바랄께요.

신청곡 - 대니정 [Sept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