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
여기다가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가슴에 음악을 담고, 찬님 목소리를 담고..
좋아하는 노래들을 멋진 밴드의 연주와 찬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그동안의 스뚜레스~~ 가 다 날아가버리는 것 같았답니다.
팝송 부르실 때도 너무 좋았구요.
특히 맨 첨 부르신..
클로저 OST 곡은.. 찬님이 부르시는게 훨씬~ 좋던데.
여자 부분까지 찬님이 하시는데 막 소름 끼쳤어요. ^^

그리고 8집 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롹~~적인 느낌의 곡들도 너무 잘 어울리시고.
흑흑.
아무튼 너무 너무 행복한 세시간 남짓이었습니다.
저도 제 남자친구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또 공연할 때도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하시면 안돼요~~!!!
지금이 딱 좋아요 따악~~~ ^ㅇ^

행복한 한 주 보내시구요.
꿈음도 홧팅입니다!!!
신청곡 하나 남길래요.
Not Going Anywhere... Keren 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