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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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를 사랑하는 제가 싫습니다.
민유선
2005.05.25
조회 53

헤어졌습니다.
전 그를 많이 사랑했지만
그는 저를 이용했습니다.
바보같이 처음엔 설마설마하다가
이제야깨닫고 이별을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을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나는 다음엔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바보같이 그를 많이 사랑하지만
잊으려 합니다.매일 밤 터져나오는 사랑을 감당할 길 없어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막을 길 없지만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서울전자음악단-'꿈에 들어와' 듣고 싶어요
요즘 산다는 게 참 버겁고 한편으론 절실해집니다
그럴때일수록 꿈에 의지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향기,좋은 음악
그런 것들로 인해 오늘 하루도 버틸 수 있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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