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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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달의나무
2005.05.27
조회 26
글을 올리네요.

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꿈음을 듣고 있지 않은 건 아니고..
다만 바쁜 탓에 집이 아닌 곳에서 듣고 있을 뿐이에요 ;;

집에 도착해보니, 씨디가 와있던데..
기쁘긴 한데, 한편으론 내가 뭘 했다고 이런걸 받나..
이런 생각도 들고.
(요새 사고가 좀 꼬여서, 좋으면서 이럽니다. -_-;;)
꿈음이 제게 주는 건, 정말 말이나 물건으로 설명할 수 없는,
대신할 수 없는 그 무엇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요새 다른 방송도 열심히 듣다 보니 알게 된건데..
규찬님 방송엔 뭔가 '향수'같은 게 느껴진단 생각을 합니다.
그게 설사 제가 살아보지 않은 시대의 '향수'라고 할지라도요.

지금 나오는 음악도 그렇군요. ^^
신청곡..'오랜만에'로 하려다가, 다시 그 뮤지션에 영향을 주었다던 뮤지션의 음악, 토토의 PAMELA 신청합니다. 아니면 토토 곡 아무거나 다 좋아요~ 음악에서 음악으로 이어지는..계보랄까.. 이런 느낌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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