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저희 신랑의 서른하고도 세번째 생일이자
저희 2세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 예정일이거든요.
어쩌면 아빠와 생일이 같을지도 모르는 우리의 2세
병원에서는 예정일쯤 나올 것 같다고 하시는데
미리 사연을 남겨야 혹시 제가 애기를 낳으러 병원에 가더라도 규찬 오빠께서 축하해 주실 수 있겠지요.
제가 미역국 못 끓여줘도
규찬 오라버니께서 대신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2세의 탄생도 축하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임신 기간 내내 좋은 방송, 저희 애기와 함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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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생일 축하해주세요 ^^
김민영
2005.06.02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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