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학교엘 다닙니다..
참 늦은 나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배운다는 일은 참 즐겁지요..
날씨예보를 못듣고 나갔더니 집으로 올때는 갑작스레 비가 내리더군요..
좀 조용히 내리면 좋으련만 얼마나 많이 내리던지
얼굴에 흘러 눈에 들어가더니
결국 눈물이 나지 뭡니까..
도저히 자전거를 탈수가 없어서 끌고 오는데..
참..이런게 처량한거구나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노래 신청합니다..
어떤 여자가수의 노래인데 제목은 yearly 예요..
아마 꽤 오래전 팝송으로 아는데..
찾아 주실수 있을까요?
잠들기전 듣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