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의 소동을 통해
새삼스러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규찬님의 '꿈과 음악 사이에'가
제게 많이 중요하다는걸요.
그리고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자는 것을!!
그래서, 집에 없는 때가 아니면
매일 이 방송을 듣는 애청자이면서도
참여는 거의 하지 않던 수동적인 청취자인 제가
오늘은 조금은 능동적인 청취자가 되어보려 합니다.
흐흐, 신청곡 부탁드린다는 거죠.
규찬님께서 본인의 노래를 틀기 쑥스러워하신다는 걸 잘 알지만,
오늘은 규찬님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
내 마음속에 (토이 1집)
사막을 걸어온 네온사인 (베스트 앨범 버전으로)
조용히 떠나보내 (조규찬 1집 버전...밖에 없던가요? ^^;)
CF (조규찬 3집 버전으로)
다 좀 나이가 된 노래들이죠?
제 마음에 특별히 자리하고 있는 노래들이랍니다.^^
규찬님께서 선택해서 한 곡 들려주세요.
그나저나, 도토리 언니를 너무 얼떨결에 보내드리고 말았네요.
왼쪽 게시판 메뉴에서 도토리 차트가 빠진 걸 보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도토리 언니, 어디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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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 고마운, 영원하지는 않은
nitefall
2005.06.01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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