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남기는데.
이런 글이라니. 속상하지만.
그래도 조곤조곤한 규찬님 목소리로 위로를 받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
강아지 같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냥 장난으로 귀염성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메신져에서.
말을걸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분이 그러더군요.
자기 말투에 화내고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꽤있다고.
그렇다면 얘기하라고.그러면서
자기 특성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하는데.
제가 기분이 결정적으로 나빴던 부분은 바로.
"제가 일부 주위 사람을 강아지화 하는 경향이 있어요.
뭐 던져서 물어오라고 하고 싶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턱을 긁어준다거나. 가끔 그러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여자로 생각해서도 아니고 친해지고 싶어서도 아니랍니다."
화가나서 불쾌하다고 얘기하고.메신져를 꺼버렸거든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화가납니다.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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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님. 강아지 같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읽어주세요. 너무 화가나요.ㅠㅠ
Ita
2005.06.08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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